지난 1990년 5월 첫 막을 올린 동성로축제는 세월을 지내오면서 순수 민간이 주도하는 축제의 성공적인 모델로 대구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잡아 2008년과 2009년 연속 '대한민국대표축제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그동안 동성로는 공공디자인사업(과거 한전배전관), 동성로 상설 야외무대 설치, 동성로 이면도로 정비 등 도심환경정비로 획기적으로 변모하여 문화창달과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한국의 중심상권이며 대구경북 젊음의 거리 동성로에서 세계인과 함께하는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며, 공공디자인 개선과 시설의 근대화 이후 동성로축제는 한층 변화된 문화축제, 지역산업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축제로 발돋움 하고자 노력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