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대표적 한옥주거지 북촌 관광 홍보와 지역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하여 지난 해, ‘북촌한옥마을 CI’ 개발 및 브랜드 상표 등록을 마치고 올해, 이것을 적용한 문화상품 개발과 이를 판매할 수 있는 기념품점을 오픈한다. 북촌 가게’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북촌 내 거주하는 장인과 전통공방(16곳) 운영자가 직접 생산하는 ‘made in Bukchon’ 제품으로 북촌 고유의 문화를 담아내고 있어 타 지역의 문화관광상품과 차별화되어진다. 판매상품으로는 서울시 무형문화재인 신중현 옻칠장, 심용식 소목장, 한순자 초고장, 김덕환 금박장의 생활소품을 비롯하여 북촌한옥마을 CI를 적용한 캠퍼스 가방까지 총 57개의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북촌 일대에 산재되어 있는 여러 장인 및 공방운영자의 공예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하고, 판매하는 등 편의성을 높임으로써 북촌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