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에 있는 1m클래식아트홀은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들만의 클래식 전용 체험관으로 미술관이나 전시관에서만 볼 수 있었던 큐레이터가 어린이들에게 전문적인 클래식 음악을 쉽고 재이있게 전달하고 호기심과 즐거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1m클래식아트홀은 연주자를 1m거리에서 볼 수 있으며 무대와 객석의 개념이 없이 같은 눈높이에서 함께 호흡하며 공연을 진행하는 동안 관객과 음악은 하나가 되어 어우러진다.1m 체험클래식은 이미 동숭 아트센터에서 3년간 약 2만 명의 어린이들이 관람한 국내 유일의 최장기 클래식 프로그램이다. 백과사전에서 보던 악기가 CD로만 듣던 음악이 아닌 가까이서 보고 듣고 직접 악기의 떨림을 느껴보고 재미있는 해설과 몰랐던 악기 상식들도 배우며 즐겁게 공연을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