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마리나리조트
경상남도 통영시 큰발개1길 33(도남동)
통영이라는 이름은 수군통제사가 머문 통제영이 있던 자리라는 데서 비롯되었다. 임진왜란 당시 전라, 경상, 충청 3도를 통괄하기 위해서 수군 통제사라는 자리를 만들었다. 그리고 바로 그 자리에 충무공 이순신이 부임했다. 그는 전남 여수에 있던 통제영을 통영시 앞바다에 떠있는 한산섬으로 옮겼다. 이때부터 사람들은 이 일대를 통영이라 부르게 됐다. 임진왜란이 끝난 후 통제영이 옛 충무시로 옮기면서 옛 충무시 일대까지 통영이라 부르게 되었다. 지금도 남아있는 한산섬의 제승당이나 통영시의 세병관 같은 유적지는 이 일대가 통영임을 증명해준다.1995년 1월 시군 통폐합 때 통영군은 충무시와 합쳐져서 통영시로 확정되었다. 한국의 나폴리 통영 미륵도 관광특구 내에 자리잡은 충무마리나리조트는 국내 최초의 육해상 종합리조트로 요트를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해양 스포츠와 해양관광 등등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전망이 뛰어난 충무 바닷가에 위치한 콘도미니엄은 어느객실에서나 쪽빛 남해 바다와 아름다운 충무항을 감상할 수 있다. 콘도 내의 부대시설로는 한식당, 양식당, 사우나, 편의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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