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 고대면 당진포 1리에 위치한 영전황토마을은 예로부터 양질의 황토 토양을 갖고 있는 지역으로 유명하며, 이곳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친환경 청정 농산물로서 황토배를 비롯하여, 당진시 명품브랜드인 해나루쌀, 표고 버섯 등의 양질의 농산물을 재배, 생산하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지리적으로는 충청남도의 최북단에 있으며, 북쪽과 서쪽으로 바다를 경계하고 있어 해양성 기후를 갖고 있다. 비교적 평탄한 지형을 갖고있는 영전마을은 침체되어 있는 농촌경제를 활성화 하기위해 다각적인 방법을 찾던 중 천혜의 자원인 황토를 이용하여 체험관광마을로 변화를 시도하였다. 황토염색체험과 도자기제작체험을 비롯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