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치는 관객의 웃음소리, 발 구르는 소리, 환호 소리. 기발한 발상으로 쉴 새 없이 터지는 폭소의 100분. 입소문을 넘어 대학로 소극장 공연의 정석이 된 국민연극 <라이어>. 관극은 습관이다. 처음 연극을 보거나 연극을 관람한 관객일수록 재밌고 쉬운 연극을 접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처음 연극을 접했을 때, 즐겁고 재미있어야 그 사람이 자연스럽게 연극과 친해질 수 있다. <라이어>는 연극 보는 즐거움을 확실히 심어줄것이다.이제 <라이어>는 대학생을 중심으로 한 젊은 관객층은 물론 직장인과 중년층 중, 고생에 이르기까지 모든 관객이 웃고, 즐길 수 있는 대중화된 연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