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포일대
부산광역시 사하구 몰운대1길 14(다대동)
양질의 모래와 완만한 경사로 휴양에 좋은 곳, 다대포백사장 면적 5만 3000㎡, 길이 900m, 너비 100m, 평균 수온은 21.6℃, 수심 1.5m로 부산시내에서 서남쪽으로 8km 떨어진 낙동강 하구와 바닷물이 만나는 곳에 있다. 낙동강 상류에서 실려 온 양질의 모래밭과 완만한 경사, 얕은 수심과 따뜻한 수온으로 널리 알려진 피서지이다. 민박이나 야영이 안 되는 곳으로 주변에 숙박과 식당 등의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1987년 낙동강 하굿둑이 준공되어 강물의 자연스런 유입이 막힘에 따라 해수욕장의 기능이 예전만 못해져 하굿둑에서 낚시를 하거나 간조 때 해수욕장 모래밭에서 소라나 게를 잡으려는 관광객이 해수욕객보다 더 많이 찾는다. 인근에 옛날에는 섬이었지만 낙동강 상류에서 밀려온 모래로 육지와 이어진 몰운대(沒雲臺)가 있고 다대포패총과 낙동강하류 철새도래지, 다대포객사, 정운공순의비, 윤공단 등의 문화유적지와 관광명소가 많다.다대포 일대에서 낚시를 즐기자!몰운대, 화손대, 솔섬, 모자섬, 넙적바위, 나무섬, 쥐섬, 아들딸섬, 동호섬, 남형제섬 등이 주 낚시터이다.＊몰운대-화손대 몰운대 끝과 초소앞 갯바위.화손대 등이 주포인트로 봄에는 도다리, 4~10월 감성돔, 겨울에는 망사어가 낚인다.＊모자섬 다대항 입구 화손대 앞쪽에 위치한 등대가 있는 섬으로 감성돔과 망상어가 주어종이다.＊넙적바위 몰운대 초소 앞에 위치한 편편 넙적하며 낮은 지형을 보이는 바위다.＊쥐섬, 나무섬, 남형제섬 다대 일원에서는 가장 작은섬으로 나무섬, 남형제섬에는 감성돔, 벵에돔, 볼락, 돌돔새끼, 부시리 등이 낚인다.＊아들딸섬 강성돔.망상어가 주어종인데 특히 망상어 씨알이 굵다. ＊동호섬 쥐섬 서쪽의 작은 섬으로 여러 어종이 다양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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