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산유곡에서 흘러 내려오는 마르지 않는 냇물이 삼각주를 이루는 해발 350m에 위치한 수련마을이다. 인근에는 신라화랑의 얼이 담겨 있는 단석산과 금척리고분군, 무열왕릉, 운문사, 불국사, 경주보문단지, 언양자수정동굴, 청도학일온천, 통도사, 통도환타지아, 석남사 등이 위치한다. 대구에서 1시간30분, 울산에서 1시간, 부산에서 1시간10분 정도면 도달할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며, 도시인들이 일상을 떠나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의 역할을 하는 청소년과 일반인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