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밸리 청소년수련원
충청북도 보은군 마로면 임곡길 66-80(마로면)
※ 자연속 체험공간, 나인밸리 청소년수련원 나인밸리 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춘 체험위주의 수련거리를 시행함으로써 참된 것을 이론이 아닌 체험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앎을 통한 깨달음을 삶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만든다는 취지 하에 설립된 청소년 체험 수련원이다.나인밸리에서는 천문대와 자연생태와 같은 교육시설은 물론 승마, 썰매장, 수영장 등의 시설이 구비되어 있어 청소년들에게 자연과 더불어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즉, 나인밸리에서는 밤하늘,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 돌 하나가 모두 교육의 재료이며, 살아있는 교실인 것이다. 또한 나인밸리 청소년수련원은 안전등급 모범시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을 정도로 안전한 수련원이다. ※ 서당골의 유래 서당골이라는 말의 유래를 살피려면 이조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이조 영조 때 최원정(崔猿汀), 김정(忠岩), 서화담(徐花譚) 등은 주자학(周子學)으로 뛰어난 대가(大家)였으나 기묘사화(己卯士禍)로 인하여 보은군 마로면 원정리(猿汀里)로 (최원정 학자의 성함을 따서 부락명이 원정리로 되었음) 낙향하게 된다. 이후 그들은 보은군 마로면 관기(官基)리에 있는 고봉정사(菰峯精舍) 자리와 구병산 산하에 병산서원(屛山書 院)을 짖고 이지방 일대의 후학들을 기르는데 전념하였는데 이 병산 서원자리가 현재에 서당골로서 불려져 내려오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기록들은 동국여지승람(東國旅地僧覽)에 전해 오고 있으며 그로 인하여 현재에도 마로면 임곡리지도를 보면 이 자리가 아랫서당골, 윗서당골로 표기되어 내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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