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청매실농원
전라남도 광양시 다압면 지막1길 55
광양이 자랑하는 백운산 기슭에는 도도히 흐르는 섬진강을 벗 삼은 청매실농원이 자리한다. 봄이면 백운산 자락에 꽃 대궐을 만들고 섬진강을 따라 꽃비를 뿌린다. 여름이면 청매실 향기가 천지에 흩날린다. 여행객과 문객들이 몰려오고, 드라마나 영화의 무대가 된다. 드라마 ‘허준’과 함께 매실은 건강식품으로 급부상했고, 홍 사장은 십수 가지 매실 관련 식품을 개발하여 매실의 산업화에 앞장섰다. 매실을 소재로 장아찌, 고추장, 된장 등 반찬을 만들고 잼, 젤리, 조청 한과 등 전통 식품을 만들었다. 현장에서도 판매하고, 전화나 인터넷으로도 주문이 줄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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