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해 청정지역에서 큰 일교차 변화의 자연환경으로 배내골 사과마을 일원에서 재배돼 당도 높고 과육이 단단해 큰 각광을 받고 있다. 축제는 매년 11월 초 배내골주민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사과풍년 기원제례가 열리게 된다. 정보화위원장의 개회식이 시작되면 고품질의 사과들을 진열장으로 이동해 방문객들이 현장에서 맛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사과농장에서 싱싱한 사과를 직접 수확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고 축제 기간에는 부대행사로 사과 길게 깎기 대회, 난타공연, 시식회 등이 열려 많은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하여 부산, 양산 등 대도시와 인근 주민 및 학교단체에서 많이 참가하고 있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