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주민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 속에 성장해온 주안미디어문화축제가 올해로 19회째 맞이하였다. 주안미디어문화축제는 2004년 '디지털 말걸기'라는 주제로 시작되어 18년간 지속되어 온 우리 구 대표 축제이다. 당시만 해도 생소했던 '미디어'를 소재로 하여 그동안 미추홀구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많은 시도와 노력을 기울였다. 올해 축제는 코로나 19로 인해 한동안 현장에서 축제를 즐기시지 못한 주민 분들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가족, 친구분들과 축제장에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인해 누리지 못했던 문화적 일상을 마음껏 즐겨 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