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지마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혼인지로 39-22(성산읍)
혼인지(婚姻池)는 온평리 마을에 있는 작은 연못으로 제주민의 시조인 세 신인(神人)이 이 연못에서 혼례를 치르고 나서야 제주가 흥하게 되었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다. 이 전설 덕분에 온평리는 혼인지 마을로 불리게 되었고 현재처럼 전통혼례 체험을 운영하게 되었다. 전통혼례복을 입어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과거에 치르던 혼인식을 그대로 재현해보는 체험도 있어 가족단위, 연인단위로 방문하면 더 재밌다. 어딜 가나 관광객으로 붐비는 제주도에서 한적하게 산책하며 기억에 남는 체험을 해볼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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