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해비치해변, 표선 포구 바로 뒤편에 위치한 디저트와 족욕을 즐길 수 있는 돌토고리카페는 검은 현무암으로 만든 이색적인 족욕통과 직접 만드는 젤라또, 빵이 인기 있는 따뜻한 공간이다. 특히 이색적인 빵이 인기가 좋은데, 맛도 맛이지만 다른 베이커리에는 없는 이 집만의 독특함이 있기 때문이다. 오징어와 한치, 문어, 소라를 넣어 만든 해물빵은 돌토고리를 대표하는 인기 빵이다. 겉은 특별할 게 없지만 속에 가득 들어있는 해산물들이 여느 빵과는 다른 특별함을 만들어 준다. 폭신한 빵의 식감과 잘게 썰어 넣은 해산물이 꽤나 잘 어울린다. 카페 2층은 족욕 체험장으로 꾸며져 있다. 디저트와 함께 족욕을 즐기고 싶다면 1층에서 미리 빵과 음료를 주문하면 족욕 테이블로 가져다준다. 개인 족욕 통마다 음료 등을 올려둘 수 있는 테이블이 있어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