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읍내의 정서가 그대로 묻어나는 곳으로, 달성공원 담벼락에서 북비산네거리 쪽으로 150m에 이른다. 현재 20여개의 식당이 새벽까지 손님맞이에 여념이 없다. 아나고는 회로 먹어도 좋고, 구워 먹어도 그 맛이 일품이다.

현대화된 우수 프랜차이즈 외식업체로 구성된 거리이다. 치킨, 커피 등 20여개의 업체가 있으며, 젊은 층들에게 인기가 많다.

본 건물은 1910년경 미국인 선교사들이 그들의 주택으로 지은 것으로 스윗즈 선교사 등이 거주하였다. 평면구성은 남쪽 우측부에 현관으로 이어지는 베란다를 두고 현관홀을 통하여 거실과 응접실을 직접 연결하였으며, 거실을 중심으로 침실, 계단실, 욕실, 부엌, 식당 등을 배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