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유형문화재 제90호.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시변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주택이다. 경주김씨 11대손이 살고 있는 200년 된 가옥으로써 자연석 축대를 오벌대로 쌓아 마당을 형성한 후 다시 자연석 네벌대 쌓기를 하여 안채의 기단을 형성하였다. 주초석은 화강석 네모다듬기로 하고 18cm각으로 기둥을 세우고 겹도리위 5량가 팔작 지붕을 얹었다.야산을 뒤로하고 있는 이 집은 마을의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집을 지은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지만 약 200년 정도 되었다고 하며, 현재 경주 김씨의 후손이 살고 있다.전체적으로 H자 모양을 하고 있는 전형적인 겹집으로, 안채와 사랑채·부속건물로 되어 있다. (출처 : 강원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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