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부터 금오도 비렁길이 비경을 자아낸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금오도로 향하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대폭 늘었다. 비렁길 외에도 여행할 곳이 많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었던 지역주민들은 여수시로부터 폐교를 매입해 <금오도캠핑장> 열었고, 체험상품까지 운영하고 있다. 다도해 푸른 바다를 앞마당 삼고 있는 <금오도캠핑장> 은 나무데크와 오토캠핑 여러개의 사이트와 글램핑장, 게스트하우스로 구성되어 있어 친구나 가족, 단체 등 누구나 찾아와 즐길 수 있다.이외에도 주민들이 직접 카약, 스노쿨링, 바다낚시, 호핑투어 등의 해양레저체험과 방풍나물 채취, 통발과 이강망 체험과 같은 농촌체험도 운영하며 주민과 여행자 모두가 행복한 휴양마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