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 윈터마켓은 주안역 남광장에서 개최되는 인천의 대표 크리스마스 축제로 대형 트리, 빛 터널 등 크리스마스 경관조명과 지역연계 크리스마스 마켓, 버스킹 공연, 다양한 크리스마스 체험프로그램과 이벤트 등을 만나볼 수 있는 행사이다. 주안역 남광장 일대는 12월이면 캐롤 음악이 가득하고, 첫눈이 내리면 만남의 장소로 인기가 있었던 장소로 매년 이 곳에서 열리는 미추홀 윈터마켓을 통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올해는 특히 귀여운 인천시 캐릭터 '버미'의 벌룬 인형 등 다양한 포토존을 마련하여 개최하며 대형 트리 등 일부 경관조명을 연말까지 연장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