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CTXE(practice, 프렉티스) 페스티벌은 실천적이고 감각적이며 물질적인 차원의 경험과 접근을 추구한다. 디지털 미디어 아트와 몰입형 콘텐츠, 전자음악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페스티벌이다. 동시대 각국의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교류와 만남을 통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예술가와 관객 사이, 예술과 지역사회의 상상력의 교환과 활력을 도모한다. 전 세계의 새로운 콘텐츠를 국내에 소개하면서 예술가들의 다양한 활동을 좀 더 일상 가까운 곳에서 보여주고, 산업시설 재생건축의 장소와 공간을 창조적으로 활용하여, 관객이 문화를 소비하고 향유하는 방식을 새롭게 경험함으로써 조금 다른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