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10개국과 한국의 수공예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20 한-아세안 공예장터’가 10월 30일부터 3일간 부산 수영구 F1963에서 개최된다. 각 나라 공예문화의 전통과 현대를 살펴볼 수 있는 아름답고 실용적인 수공예품 250여 종을 전시‧ 판매하며, 그 외 아세안 핸드메이드 상품을 소개하는 ‘공정무역 팝업스토어’, 공예 체험을 위한 ‘생활창작 워크숍’, 아세안 이주민과 함께하는 ‘다문화 공방’ 등도 함께 운영한다.우리에게 가깝고도 친숙한, 그러나 당분간은 쉽게 떠날 수 없는 아세안. ‘2020 한-아세안 공예장터’에서 ‘아세안으로 떠나는 취향 여행’을 즐겨 보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