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공원
부산광역시 서구 보수대로320번길 59(서대신동3가)
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동에 있는 대신공원은 1968년 낙동강이 부산광역시의 상수도 수원이 되고 나서 근린공원으로 개방되었다. 오랜 시간 수원지 보호를 위해 일반인의 출입을 금지해 왔다. 덕분에 삼나무와 편백나무, 벚나무 등 수령 70년이 넘은 나무들이 울창하게 숲을 이뤘다. 삼림욕하기에 좋아서 하루 4,000명 이상의 시민이 찾는다. 여러 가지 운동시설 외에도 궁도장, 저수지, 약수터, 산책로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있어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인기가 좋다. 또한 공원 봉우리 정상에는 봉수대가 있어 매년 시민축제 때 봉화를 피워 올리며, 봉수대에서는 부산항과 영도가 한눈에 바라보여 전망이 좋다. 구덕도서관, 구덕야영장, 구덕민속예술관 등 공공시설이 공원 내에 있고 인근에는 송도해수욕장과 용두산공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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