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 남한산성 인근에 있는 음식점이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걸어가면 연로한 할머니가 계실 듯한 초가집이 보인다. 마당에 들어서면 작은 샘이 보이며, 그 안에 미꾸라지가 있다. 초가집에 들어서면 한지 바른 창과 황토벽, 오랜 가재도구가 시골의 정취를 느끼게 한다. 마치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는 모습이다. 주 메뉴는 추어탕에 전복을 넣은 전복 추어탕이다. 보리굴비 구이, 소고기와 낙지를 도마에서 탕탕 쳐서 만든 우낙탕탕이, 육사시미, 육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