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산자연휴양림 야영장
강원도 홍천군 두촌면 가리산길 426
강원도 홍천군 두촌면에 위치한 가리산자연휴양림 야영장은 1995년도에 가리산 자연휴양림으로 지정고시 되었으며, 정상에는 3개의 봉우리가 바위로 이루어져 있고, 해발 1,051m의 명산이다. 정상부근에서는 소양호로 갈 수 있는 가삽고개가 있으며 그 형태는 계단식분지형으로 이루어져 있어 이국의 향취를 느낄 수 있다. 휴양림 내에는 예로부터 구전으로 전해오는 “큰바위얼굴”,“석간수”. “한천자의 묘”.“무쇠말재”,“등골산”, “산삼” 등에 관한 전설이 쉼 쉬고 있는 곳이다. 휴양림 내에서 시원한 계곡물을 맛보면서 등산할 수 있는 “작은 장구실 골짜기”. “큰 장구실 골짜기”와 “용수간”을 비롯한 폭포가 3개소가 있어 여름철에도 발을 담글 수 없을 정도로 찬 계곡물이 흐르고 있다.산 정상 및 산 복부와 계곡부위에는 향토 수종인 참나무가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하층에는 두릅나무, 철쭉, 싸리나무, 산초나무 등 수많은 관목류와 약용으로 사용되는 피나물, 애기똥풀, 양지꽃, 등 수많은 야생화가 산생되어 자연학습 관찰원으로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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