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1,238m의 고루포기산 중턱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목장이다. 알프스 양떼목장은 남북으로 내려본 선자령과 능경봉, 좌측으로는 발왕산과 그 밑에 용평스키장 알펜시아 스키 점프대, 멀리 오대산 비로봉까지 대관령의 팔경과 시가지를 한 눈으로 바라볼 수 있는 참으로 전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사계절 뚜렷하게 봄, 여름, 가을, 겨울 시시각각 변하는 목장의 경관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아이들에게는 가까이에서 동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유익한 자연학습 체험장으로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