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윤성용) 거울못 일대에 한국 전통귀신이 등장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박물관이라는 공간에 다양한 세대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박물관 정문쪽과 야외정원에서 마음껏 놀 수 있는 축제인 “K귀신잔치”를 마련했다. MZ세대가 직접 기획을 주도한 “대박쌈박! 국중박” 프로젝트의 하나인 “K귀신잔치”는 거울못 일대를 돌아다니는 귀신과 함께 DJ 라이브 공연부터 푸드트럭까지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 (10월 29일(토), 오후 6시~9시/무료입장) 이번 프로젝트의 마지막 행사인 “K귀신잔치”에 참여하여 가을밤 박물관에서 신나게 놀아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