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능해수욕장 인근(약 300m)에 위치한 식물 카페. 제주를 상징하는 돌, 현무암 돌담과 키가 작은 주택들 사이에 위치한 카페로, 제주 로컬의 삶과 자연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 육지보다 상대적으로 기온이 높고 습한 기후를 갖고 있는 제주 고유의 식물들이 실내외에 자리하고 있어, 찬찬히 살펴보는 재미가 있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마자그란. 포르투갈식 커피에 제주의 상큼한 과일을 넣어 만들어 더더욱 특별한 메뉴다. 이외에도 커피류, 허브티, 말차라떼 등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