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도에 개설되어 현재까지 50여 년간 성황리에 인천 미추홀구 서민경제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국고지원을 받아 현대화 시설사업으로 아케이드 공사 및 점포 리모델링 사업을 2005년 7월 22일 준공하였고, 2007년 상인회장을 선발하면서 전국 최초로 상설시장 세일을 매월 22일부터 28일까지 시행하며 고객 유치에 힘써오고 있다. 최근 위생사업 시범시장으로 선정되어 깨끗한 먹을거리와 즉석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정부의 지원으로 넓은 주차장까지 확보하여 시장 고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2007년 소비자보호원 조사 통계에서 재래시장으로서는 제일 활성화가 잘 된 시장으로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