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강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화암면 몰운리 산109-1
정선 소금강은 강원도 정선군 화암면과 여량면에 걸쳐 있는 기암괴석의 절경으로, 강원도 8경 중 하나이다. 소금강은 계곡을 따라 기암절벽이 즐비해 마치 금강산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소금강은 강원고생대국가지질공원의 일부로 강을 따라 분포하는 규암이나 사암이 수억 년 동안 지각 변동과 풍화 작용을 받아 이런 기암괴석이 형성되었다. 이 암석은 석영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토양으로 변하기 어려워 절벽을 이루고 있다. 소금강에서는 화암면에서 여량면까지 약 4km에 걸쳐 드라이브 코스와 다양하게 조성된 등산로를 따라 소금강의 기암괴석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소금강의 대표적인 절경은 다음과 같다. - 화표주: 소금강의 가장 높은 기암괴석으로, 높이 170m의 거대한 바위이다. 화표주에서 바라보는 소금강의 풍경은 장관을 이루는 것으로 유명하다.- 몰운대: 높이 100m의 바위인 몰운대는 소금강의 가장 높은 곳에 있으며, 소금강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이다. 황동규 시집 [몰운대행]으로도 유명해졌다.- 미륵바위: 소금강의 가장 아름다운 기암괴석으로, 미륵보살의 모습을 닮았다. 미륵바위는 소금강의 대표적인 사진 명소이다. - 용소: 높이 30m의 소금강에서 가장 큰 폭포로 소금강의 대표적인 자연경관이며,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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