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복산조각공원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장복산길 56-42(태백동)
진해 시가지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장복산 기슭의 넓은 녹지대에 자리 잡고 있으며, 2,867,595㎡의 면적에 자연경관을 이용하여 조성한 공원이다. 1979년 태풍 [쥬디]가 내습하면서 쏟아진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하여 폐허가 되었지만, 시민의 정성으로 아름다운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 장복산조각공원은 마진터널이 있는 장복로의 끝부분에 자리 잡아 진해의 관문 구실을 하는 공원이며, 공원 안에는 다양한 조각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장복산조각공원 주변에는 대광사, 진흥사 등의 사찰과 향토문화 예술의 전당인 진해문화센터, 경남 문학의 산실인 경남 문학관, 놀이시설인 진해 파크랜드가 장복산 중턱에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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