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작도는 대이작도와 소이작도로 되어 있는데 이태리 ‘이’(伊) 자에 지을 ‘작’(作) 자를 쓰는데 옛날에 해적들이 이 섬에 숨어 살았다고 하여 이작도라 불렀다고 한다. 산과 바다, 풀등이 어우러진 곳이다. 부아산 정상에서 보는 푸른 바다와 썰물 때만 나타나는 바다 위 신기루 풀등은 대이작도의 백미이다.소이작도 근처까지 약 30만 평의 거대한 모래벌판이 나타나면 마치 해신의 마술쇼를 보는 듯하다. 풀치라고도 불리는 모래섬으로 하루 약 6시간 정도 썰물 때만 그 모습을 드러내고 순식간에 사라지기에, 시간을 맞춰야만 볼 수 있는 곳이다.또한 대이작도의 생태환경, 서식하는 생물, 지리적 특징 등에 대해 알 수 있는 해양생태관이 설치되어 있다.
더보기 🔽
숨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