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의 원시림과 4km에 걸쳐 흐르는 맑은 물이 조화를 이루는 계곡이다. 수려한 산세와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울창한 숲 사이에 크고 작은 20여 개의 폭포가 계곡을 따라 이어져 있어 절경을 이룬다.이곳은 예로부터 물의 양이 많다고 해서 멱바우라고 불리며 여름철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많은 피서객이 모여든다. 주변에 식당, 카페, 음식점, 오토캠핑장, 팔공쉼터 야영장 등이 형성되어 있다.대구에서 팔공산 한티재를 넘어 군위로 들어가는 79번 지방도로가 멋진 드라이브 코스로 알려지며 여름철 동산계곡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군위 삼존석굴, 팔공산국립공원 등을 같이 둘러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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