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민속공예거리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가곡로 1965
* 자연발생적 공예거리, 충주 민속공예거리 *
충청북도 충주시 가금면 봉황리의 목계~감곡 구간 38번 구(舊) 국도변에 형성되어 있는 거리이다. 1990년대 후반부터 고미술 상인들과 공예가들이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하여 약 1km에 이르는 민속공예거리가 조성되었다. 충주 민속공예거리는 자연발생적으로 조성된 민속공예 및 실내장식 상품 제작, 판매 거리로서 50여 곳 정도의 전시장과 판매소를 통하여 다양한 종류의 작품들을 관람하고 구입할 수 있다.가금면 봉황리를 통과하는 38번 국도변 약 5km 좌우와 엄정면 목계리 소재지 주변에 자연발생된 옛 유물(골동품)과 근세의 생활용품 및 나무뿌리조각, 수석 등을 전시, 판매한다. 수저, 등잔, 다식판, 탈곡기 등 애환이 어린 물품에서부터 석등, 불상, 장승에 이르기까지 만물상 거리를 이루어 있어 지나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주변에는 생활시설이나 숙박시설 등이 없어서 여행 중 잠시 방문하여 작품을 감상하거나 구입하기에 적합할 것으로 판단된다.
* 충주 민속공예거리에서 볼 수 있는 것은? *
충주 민속공예거리에서는 다양한 공예품을 만날 수 있다. 우선 민속공예로는 옛가구, 절구, 항아리, 하르방 등을 접할 수 있다. 그리고 자연목을 사용한 작품, 조각작품 등의 목제제품과 수석, 석탑, 석등, 조각작품 등의 석제제품도 만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충주의 자랑 철제제품을 들 수 있는데, 철제제품으로는 청동상, 조각, 각종 생활용품 기타 다양한 실내장식, 조각, 옛 유물의 전시와 판매를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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