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천산림욕장은 원래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작은 산책로였다. 화천시가지를 조망할 수 있는 절산에 위치하고 있어서 원래부터 전망이 좋으며, 등산로와 팔각정 등이 있어 가볍게 쉬었다 가기 좋다. 화천읍내에서 차편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이동하기에도 편리한데 최근에는 새롭게 정비하여 등산과 더불어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건강공원으로 탈바꿈했다. 주요 시설로는 80m 길이를 가진 맨발지압로, 반원주목 등이 있다. 맨발지압로는 맨발로 걸어가면서 발에 지압하는 효과를 줘 걷고 나면 시원하다. 맨발로 디딘 채 균형을 잡는 반원주목도 운동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