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성공원
울산광역시 중구 학성공원3길 54(학성동)
학성공원은 1913년 추전 김홍조가 이 곳의 개인 소유지 7,000여평을 사들여 흑송, 벚나무, 매화나무 등을 심으며 공원으로 만들어 이것을 개인소유로 하지 않고 당시 울산면에 기증하면서 오늘날의 학성공원이 되었다고 한다. 공원내에는 봄 편지 노래비, 충혼비가 있다. 공원 위에는 배드민턴 장이 있고 어린이 놀이터와 매점이 있으며 공원의 허리를 빙 둘러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으다. 봄에 벚꽃이 만개하면 풍경이 매우 아름워 데이트 코스로 인기가 높다. 가을에는 단풍나무잎이 떨어져 쌓여 또 다른 정취를 뿜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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