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부래미마을
경기도 이천시 율면 금율로640번길 177
이천의 부래미마을은 대표적인 농촌체험마을이다. 부래미마을은 원래 불암리로 불렸다. 마을에 부처 형상을 닮은 바위가 있었기 때문이다. 세월이 흘러 사람들의 발음이 흐려지기 시작하더니 불암리가 부래미로 바뀌게 되었다. 2003년에 녹색농촌 체험마을로 지정되었으며, 이후 마을사람들이 마을 이름에 의미를 부여하기로 했다. 부래미 각각의 글자를 한자로 풀어낸 부자 부(富), 올 래(來), 아름다울 미(美)이다. ‘마을에 오는 모든 분들이 부자 되고 아름다워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마을 이름에 새기게 되었다. 마을에서는 수확체험, 문화체험, 먹거리체험, 숙박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체험은 사전 예약제로만 진행되며, 당일 예약은 불가능하다. 마을 내에 숙박시설과 강당, 식당, 운동장 등이 있으며, 숙박시설에서는 숙박체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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