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리마을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로일대
주문리마을은 주문진읍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마을이다. 상권이 형성되어 인구가 가장 많이 밀집되어 있는 곳으로, 현재 12개의 행정리로 이루어져 있다. 원래 강릉군 신리면 지역으로 [주문을]이라 하다가, 물품을 주문받아 나르는 나루터가 있어 [주문진]이라 하였다. 1916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거물이, 방꼴, 봉꾸미, 오릿나루, 약물골, 용소동, 소돌을 합하여 주문리라 하였고, 이후 새로운 항구가 생기면서 1937년 신리면이 주문진면이 되었다. 1940년 11월, 주문진읍으로 승격되면서 1995년 1월 1일, 통합 강릉시에 편입되어 지금의 주문리마을이 되었다.인근에는 주문진항, 주문진회센터, 주문진어민수산시장, 주문진좌판풍물시장이 있어 갓 잡아올린 활어와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즐거움이 있다. 그뿐만 아니라 배호 노래비, 아들바위 등 다양한 볼거리를 갖춘 관광어촌마을의 대표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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