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강화군 송해면에 있는 농촌 전통 테마 마을이다. 2005년 지정되었으며 강화의 완초를 이용해 전통 화문석을 만드는 체험을 중심으로 계절별로 다양한 농사 체험과 수확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화문석마을은 예로부터 화문석이 유명했다. 화문석은 왕골을 꽃무늬를 넣어 엮어 짠 꽃돗자리다. 고려시대부터 시작돼 가내수공업 형태로 발전하다 100여 년 전 조선 왕실에서 도안을 넣어 만들라는 명을 내려서 이 마을의 한충교 씨가 무늬를 넣은 화문석 제작에 성공했다. 마을 안에 화문석박물관이 있다. 또한 이 마을은 황해도 전통 농악인 길학군 7차 농악이 보존된 유일한 마을이기도 하다.(출처 : 인천 문화관광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