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천서원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주천면 금평1길 30-7-8, -11 (주양리)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주천서원은 주자를 주벽으로 여대림, 주잠, 이황, 이이, 이충립, 김중정 등 7인을 배향하고 있다.주자천변에 홍살문이 보이고 거기서 20m 안쪽 산기슭 숲속에 담으로 둘러싸인 서원이 있는데 솟을대문인 삼문에는 월요문이라는 현판이 붙어 있다. 외삼문, 사당으로 구성되었고 사당은 자연석으로 1단 쌓기 위하여 낮게 기단을 조성하고 그 위에 주좌가 있는 원형 초석을 놓았으며, 정면 3칸, 측면 1.5칸의 주심포식 맞배지붕 기와집으로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다.김중정이 건립한 와룡암이 주자천 맞은편에 있고, 주변 관광지로 운일암·반일암계곡, 임실체험 마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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