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극장은 1992년 10월 개관한 무용 전문 극장으로서 국제예술제와 각종 기획공연을 통해 우리의 전통춤과 창작춤, 일본의 부토, 유럽의 현대무용, 아프리카 춤, 아시아 여러 지역의 새로운 경향의 춤을 소개하고, 음악, 연극, 마임 등 다른 장르의 공연까지 수용하는 한편 춤과 타 장르가 접목된 실험적 공연을 꾸준히 올리고 있다. 포스트극장이 소속되어 있는 (사)창무예술원은 국내 최고의 무용 관계자들이 모여 무용과 관련된 교육, 기획, 공연, 출판, 연구를 중점으로 무용 관련 사업을 진행할 뿐 아니라, 국내는 물론 국제 무대에서 눈부신 활동을 벌이고 있는 복합 무용 기관으로 세계 무대로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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