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문화원은 영등포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를 보전하고 계승하는 곳이다. 1999년 7월 5일 개원하여 우리 지역의 향토 문화자원을 발굴, 보존 및 영등포지역만의 특색있는 문화행사 개최와 더불어 70여개의 강좌로 문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영등포문화원은 지하 1층, 지상 3층, 옥탑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에 전시실과 대강당이 있는데 전시실은 약 100평 규모의 공간으로 지역주민들의 문화 활동을 위해서 무료로 대관이 가능하다. 2~3층에는 소강당, 강의실과 휴게실 등이 있다. 강의실에서는 전통 문화강좌와 어학 강좌, 음악 강좌 등 다양한 문화강좌가 진행된다. 옥탑에는 작은 공간으로 연습실이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