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암호 수변에 우리나라 최초의 인형극 전용 극장인 춘천인형극장과 인형극 관련 다양한 자료를 전시하는 춘천인형극박물관이 나란히 서 있다. 1989년 첫선을 보인 춘천인형극제가 명성을 얻으면서 춘천인형극장과 춘천인형극박물관이 각각 2001년, 2004년 문을 열었다. 지금도 춘천인형극장은 해마다 열리는 춘천인형극제의 무대가 되고 있으며 축제 이외 기간에도 인형극을 공연한다. 박물관에서는 우리나라 꼭두각시놀음 인형, 프랑스 기뇰, 중국 그림자인형 등 국내외 각종 인형극 인형을 관람하고 인형이 만들어지는 과정도 살펴볼 수 있다. 전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박물관 옆으로는 전망 좋은 카페가, 야외에는 놀이터, 수변 자전거길·산책로가 있고 약 500m 거리에 강원도립화목원이 자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