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독일문화원(괴테 인스티투트)는 전 세계를 활동무대로 삼는 독일연방공화국의 문화기관으로, 해외에서 독일어 지식을 널리 전파하고 국제 문화 협력 사업을 촉진하고 있다. 각 분야 관계자를 위한 연수, 전문가들의 전공 분야별 교류, 청소년 교환 프로그램, 국제 행사 등의 다양한 형태를 통해 국제적인 만남의 장을 열며 대외 문화 및 교육 정책의 중심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주한독일문화원에는 독일어를 학습하고 독일어로 된 문학을 읽을 수 있으며, 독일어를 청취할 수 있는 오디오북이 있는 도서관이 있어 독일의 문화에 대해서 가까이서 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