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홀의 코스가 저마다 독특한 개성을 갖고 있으며 플레이를 위해 자연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다른 골프장과 비교할 수 없다. 감나무, 잣나무, 모과나무 등의 유실수와 사슴, 노루, 청설모, 흑염소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은 경기 내내 골퍼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한가롭게 필드를 누비는 무법자 흑염소, 유유히 연못을 떠다니는 오리떼들, 코스의 정막 사이로 들려오는 정겨운 딱따구리 소리, 이따금씩 나타났다가 수줍은 모습으로 달아나는 노루, 잣이 있는 곳에 어김없이 찾아오는 날쌘 청설모, 모든 것들이 뉴서울을 찾는 골퍼들의 마음을 풍요롭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