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실은 모두 8개로 커플이나 가족, 단체 모두 이용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타입으로 운영되고 있다. 축령산, 유명산, 중미산 등 산과 자연 휴양림이 가까운 곳에 있어 봄, 가을뿐 아니라 여름에 피서를 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특히 바로 옆 어비계곡을 끼고 있고, 아름드리 나무가 무성한 숲 속에 들어가 계곡물에 발을 담그면 신선이 부럽지 않다. 서울에서 가까운 양평에 있었지만 경관을 보고 달리다 보면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객실은 모두 이름처럼 소박하게 꾸며져 있고 외부 역시 화려하게 꾸며놓은 다른 펜션과는 달리 간결하고 시골집 같은 분위기가 있어 더욱 편안한 느낌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