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는 출판인들이 직접 준비하는 살아있는 ‘책 놀이터’이다. 지난 2003년 행사가 처음 시작된 이래 파주출판도시는 ‘어린이를 닮은 도시’ 를 표방하며 어린이의 책 읽는 즐거움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왔다. <제23회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는 '내가 커서 어른이 되면'이라는 슬로건으로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자신만의 꿈을 발견하고, 그 꿈을 향해 멋진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