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달성공원 종합문화관 안에 있는 역사 전시관이다 우리나라 토성(土城) 가운데 그 원형이 가장 잘 남아있는 달성토성(현 달성공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구의 역사와 생활문화를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1997년 개관이래 꾸준히 대구 관련 유물을 수집하여, 현재 3천1백여 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그중 총 300(복제품포함)여 점을 2개의 상설전시실에 전시하고 있다. 나아가 대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연구에 매진하여 전통문화를 보존, 계승하고 시민의 자긍심 고취에 이바지하고 있다.향토역사관은 2개의 상설전시실을 이용한 상설전시외에도 기획을 통한 전시와 대구 역사 알기등 교육및 강좌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