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녕선생 생가지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동리4길 36
평생을 독립운동에 헌신하신 독립운동가 석오 이동녕(1869∼1940) 선생이 태어난 곳이다. 이후 일가는 1885년(17세) 한성부 종로 봉익동 2-4번지로 이주하였다. 2005년 12월 생가지 보수 및 정비가 완료되고, 생가복원사업이 이루어졌다. 더불어 우물, 포토존(이동녕선생좌상) 등 구조물이 설치되고, 생가에는 안방, 사랑채 등에 옛 가구 및 인물모형이 전시되어있다. 건물의 배치 구조는 ‘ㅁ’ 자형이며, 안채와 ‘ㅡ’ 자형 문간채가 어우러져 ‘ㄷ’ 자형을 이루고 있다. ‘ㄱ’ 자형 안채는 3칸 대청마루를 중심으로 양쪽에 한 칸씩 방이 있다. 가운데 3칸은 대청마루를 깔았고, 양쪽으로 한 칸씩의 방이 있는데, 안채의 좌우로 3칸씩을 내어 방과 부엌으로 사용하고 있다. 대문간채는 서향으로 3량가구 구조의 맞배지붕 건물이다. 모두 5칸인데, 가운데 2칸은 마루를 깔았고 양쪽으로 한 칸씩의 방을 두었다. 안채에서 보아 북으로 약간 치우친 곳에 대문이 있다. 사랑채가 있었으나 많이 변형되어 원형을 알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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