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문화전시장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괴산로 1248
환경문화전시관은 지난 85년 문장대 용화지구 온천지구로 지정되면서, 인근 청천면 일대의 환경오염과 생활터전의 파괴가 우려되어, 괴산군민, 충청도민이 개발저지에 동참하면서 사회적인 문제로 부각되었고, 2003. 5. 30일 문장대 온천조성사업 시행허가 취소라는 대법원 확정판결이 날 때까지 무려 18년간의 지루한 투쟁으로 이루어낸 값진 승리를 기념하고, 환경보전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하여 건립 되었다. 옛날 마을을 지켜주던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등의 장승 수십개가 다양한 모습들로 만들어져 있고 민간신앙을 목적으로 또는 경사가 있을 때 축하의 뜻으로 세우는 긴대의 솟대들이 무리지어 있으며 물레방아는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장년, 노년층의 향수를 적게 만들기에 충분하고 전시관에는 문장대 용화온천 개발저지 투쟁의 역사와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내용들로 담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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