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하고 여유로운 영암군 삼호읍 F1 경기장 입구에 있는 흙이야기는 前 특급 호텔 주방장이자 VVIP를 위한 만찬을 담당하던 주방장이 모든 음식을 직접 만든다. 찌개부터 비빔밥, 삼계탕 등 든든히 한끼를 먹을 수 있는 한식 요리가 가득하다. 흙이야기의 건물은 전체가 흙으로 지어져 있다. 여유 있는 주차공간과 건물 외부를 지나 들어오면 마치 민속촌에 온 것 같은 건물 내부가 펼쳐진다. 기왓장이 얹어진 담, 고 가옥 나무로 만들어진 테이블과 의자, 나무를 따라 주렁주렁 매달린 아름다운 등까지 현대와 전통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감미로운 음악과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무대와 함께 식사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흙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