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설명>>
[단야식당]
20년째 이 자리를 지키는 주인아주머니의 외모는 옆집아주머니처럼 푸근하지만, 음식에 관한 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음식을 타박하는 사람에게 '입에 음식을 맞추지 말고, 음식에 입을 맞춰라'라고 당부할 정도. 이런 주인의 자신감은 고스란히 음식 맛에 배어 나와 주변에서도 맛 집으로 통한다.
[쌍계수석원식당]
즉석 영양돌솥밥은 지리산에서 농사지은 쌀, 차조, 검은콩, 빨간콩, 파란콩, 검은쌀, 쑥쌀, 대추, 밤 등을 넣어 돌솥에 20여분 조리한 후 고사리, 취나물, 버섯, 토란대, 토종고추장, 참깨, 들깨 등을 섞어 직접 짠 참기름을 넣어 비벼먹으며, 돌솥에 우러나는 숭늉의 진미를 맛 볼 수 있다. 아울러 각종 수석 삼천여점을 전시하고 있어 수석감상도 겸할 수 있다.